cd0114
CD01-14 / 경북 구미시 / 모심는소리
(경북 구미시 지산동 / 앞: 가: 백남진(70세), 나: 박대복(76세) / 1993)
가: 서마지기 이 논배미 모를 심세 모를 심세
나: 서마지기 이 논배미 모를 심세 모를 심세
가: 서마지기 이 논배미 모를 심어 정자로다
나: 서마지기 이 논배미 모를 심어 정자로다
가: 우리야 부모 산소등에 솔을 심어 정자로다
나: 우리야 부모 산소등에 솔을 심어 정자로다
가: 이 물끼 저 물끼 다 헐어 놓고 쥔네 양반 어데 갔노
나: 이 물끼 저 물끼 다 헐어 놓고 쥔네 양반 어데 갔노
가: 문에야 전복 손에 들고 첩의 방에 놀러 갔네
나: 문에야 전복 손에 들고 첩의 방에 놀러 갔네
가: 첩의 집은 꽃밭이요 우리 집은 연못이네
나: 첩의 집은 꽃밭이요 나의 집은 연못이라
◇영남지역과 그와 인접한 지역에서 부르는 모심는소리. 이 지역에서는 흔히 모심는소리를 ‘모노래‘라 한다. 보통은 두번째 구절을 내용상 첫번째 구절의 댓구가 되는 것으로 부르는데, 이 마을에서는 한 사람이 소리를 하면 여럿이서 그것을 반복한다.
원곡: 경북031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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